[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충남농협은 전날(8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본부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헌혈 캠페인은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여름 휴가철과 방학에 시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앞당겨 진행했다.
앞으로 충남 도내 농협 계열법인과 시·군 지부와 농·축협에서도 헌혈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길정섭 충남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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