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신용대출 어렵다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으로 돌파구 마련
제도권 신용대출 어렵다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으로 돌파구 마련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12.26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월의 개인정보유출사태이후 제도권 금융기관(1금융권, 2금융권)의 신용대출 자격이 상당히 강화되어 좋은 조건의 직장인들도 신용대출 신청이 힘들어졌다. 대출자격이 된다 하더라도 한도도 적고, 금리도 예전처럼 저렴하지 못하다. 특히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계약직이나, 인턴직, 아르바이트직 과 같은 사람들은 더욱 제도권의 신용대출을 활용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현재 직장에서 인턴직으로 근무하는 K 씨는 4대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다. 최근 긴급자금이 필요해서 주거래은행에 신용대출 문의를 했지만, 정규직도 아니고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대출이 거부되었다. 너무 급한 자금이라서 어쩔 수 없이 TV광고를 보고 대부업체에 1000여만 원을 신청해서 받았다. 자금은 해결했지만, 앞으로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걱정이라고 한다.

K 씨처럼 제도권 금융기관의 신용대출이 힘들어지면 찾게 되는 게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신용대출이다. 이런 대출이자는 서민들에게 더 큰 부담을 야기한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내놓은 상품이 바로 ‘햇살론’이다. 1금융권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금리의 대부업체와 캐피탈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생활이 더 힘들어지게 되면서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단순 생활자금은 1000만 원 까지, 기존에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사람들은 대환자금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가능한 상품이다.

최근 대표적으로 햇살론 상품을 판매하면서 ‘저축은행업계 최저금리 햇살론’, ‘햇살론 승인률높은곳’ 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IBK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햇살론의 대출자격을 소비자들이 정확히 체크한다면 고금리의 대부업체나 캐피탈 대출로 인한 이자부담으로 생활이 힘들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출범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햇살론 금리 연8~9%대로 서민자금, 저신용자(6등급이하), 저소득자(연간 3000만원이하)들의 대표적인 신용대출브랜드 ‘햇살론’을 판매하여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있다.

‘햇살론’의 대출자격은 연소득 4000만 원 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신용등급무관)인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한도는 생활자금은 신용대출 1000만 원 이내,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신용대출, 신용카드 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 3000만 원 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서민지원 신용대출 상품이다.

더 자세한 햇살론 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 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고객들은 ‘IBK저축은행 햇살론’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nshine-ibk.co.kr)를 방문, 또는 대표전화 070-8795-7995로 전화상담을 하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받을 수 있다. 또 무방문 간편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햇살론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전국 지점으로 이관하여 처리해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