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시정 현안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민생현장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일 잘하는 시정, 소통하는 행정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간담회를 갖고, 각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행정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충남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국·도비 확보 보고회와 신속집행 보고회, 시·군 위임사무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일 잘하는 행정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행정 역량을 총동원, 전방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시의회와의 협치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이 부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성심껏 일할 것”이라며 “활기찬 공주시 미래를 위해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고민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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