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당선인들이 1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에 하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병석(서구갑)·이상민(유성구을)·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포함해 박수빈(서구6) 대전시의원 당선인, 김동성(서구나)·신혜영(서구바)·송재만(유성구다) 기초의원 당선인 및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묵념을 한 후,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세월호 교사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박병석 당선인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 품격 있는 국회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달라는 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시를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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