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과 논산에서 21일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9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피부관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피부관리실 내부(6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비슷한 시간 논산시 양촌면 한 펜션에서도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펜션 관리동(60㎡)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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