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4일 견본주택 개관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4일 견본주택 개관
총 1231세대 일반분양… 전 세대 남향, 각종 첨단 시스템 등 주거편의 높여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0.04.22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감도. 사진=(주)서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감도. 사진=(주)서한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주)서한은 24일 ‘서한이다음’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양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위치한다.

유성 둔곡지구 ‘서한 이다음’은 (주)서한의 대전 첫 아파트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 총 1501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 A1블록은 전용 59㎡ 816세대. 이중 일반분양은 546세대다.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1231세대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원형 단지로, 조경면적 비율을 높여 쾌적함도 더했다. 입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청정전열환기 시스템’, ‘스탠딩 에어샤워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또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 첫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특징이다.

(주)서한은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라 대전 아파트 예비당첨자 비율이 40%에서 300%까지 확대됐다”며 “청약접수를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로 단지 내 안전도 강화했다. 어린이 놀이터도 유아놀이터, 비타민놀이터, 에코팜놀이터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테마별 녹지와 조경도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트니스 센터, 요가 및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돌봄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한다.

이밖에 ‘청정전열환기 시스템’과 ‘스탠딩 에어샤워 시스템’ 등은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쾌적함을 돕는다.

또 블루투스원패스, 스마트폰영상통화서비스, 홈인텔리전트, 지하주차장 초음파주차유도,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 등 각종 첨단 요소도 가미된다.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냉장고 수납장이 선택형으로 무료 제공되며, 붙박이장, 전동 빨래건조대, 현관중문 등 혜택도 선보인다.

주차공간은 세대 당 1.35대다. 일부 확장형 주차장도 확보한다.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둔곡지구는 세종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고,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다.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 구축도 계획돼 있다.

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한편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