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전 첫 ‘힐스테이트 도안’ 아파텔 분양이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힐스테이트 도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27일 청약접수 후, 다음 달 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청약 신청은 1인당 4건(군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7·63·84㎡,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의 아파텔이다. 102동 84㎡A·B타입은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도안신도시 정중앙에 입지해 교통 여건과 다양한 주거 인프라와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단지 앞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예정돼 있고, 동서대로와 도안대로와도 맞닿아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과도 가깝다.
인근 흥도초, 유성중, 도안중, 유성고, 대전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술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도 돋보인다. 또 복용유치원과 복용초가 2022년 9월, 서남4중이 2022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과 목원대, 충남대 등 대학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조성 예정인 갑천생태호수공원도 가깝다.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힐스테이트의 자랑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특화 조경시설로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옥상정원, 옥상 순환산책로 등을 도입한다.
이밖에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지하 1층에는 패밀리스포츠존, PT룸,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GX룸, 웰컴라운지 등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102동 84㎡A·B타입은 천정고를 기본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세대 내 팬트리 공간과 와이드한 주방, 안방 드레스룸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침실 구조(침실2, 3)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일부 최상층에는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도 제공된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중앙에 조성되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통해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온도계와 열감지 카메라를 배치한다.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