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대전시 동구 산내에는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탐스럽게 익었다.
동구 대별동 심규태(58)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지작업을 시작으로 온도와 습도 조절 등 포도 재배에 정성을 들였다.
이달부터는 산내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를 시작했다. 심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는 어렵지만 대전의 명물인 포도가 국민들과 어려운 농가에 힘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기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