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시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운천신봉동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상권 쇠퇴에 대응해 지역 역사 자원인 직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166억 원(국비 97억)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에 선정된 시는 2018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고시를 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이 임시 폐쇄된 시점에 맞춰 이달 연당경로당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산정경로당 신축공사와 흥덕로 일원 역사‧문화가로 조성, 구루물아지트 신축, 구루물주차장 조성 등 내년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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