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새마을이동빨래방 봉사를 재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맞춰 홀로어르신세대에 묵었던 이불세탁 도움을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유의하면서 홀로어르신세대의 안부를 챙기며 세탁물 수거해 세탁한 뒤 건조해 전달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소 직접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빨래, 카페트, 의류등을 수거해 무료세탁 봉사를 진행해 왔다.
1.2톤 특수차량에 세탁기 2대를 장착해 1일 6세대이상을 세탁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12세대에 2879점을 세탁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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