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 "주민소환 찬성할 수 없어"
정진석 국회의원 "주민소환 찬성할 수 없어"
정책간담회서 백제문화제 관련 김정섭 공주시장 주민소환 움직임에 '제동'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5.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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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백제문화제 격년제 도입 등을 명분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일각의 김정섭 공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주시 제공: 왼쪽부터 정진석 국회의원과 김정섭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백제문화제 격년제 도입 등을 명분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일각의 김정섭 공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주시 제공: 왼쪽부터 정진석 국회의원과 김정섭 시장/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백제문화제 격년제 도입 등을 명분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일각의 김정섭 공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21대 총선을 통해 5선에 성공한 정 의원은 15일 오후 웅진도서관에서 진행된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모두발언 말미에 “공주사회에서 백제문화제와 관련해 작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문제 역시 지혜롭게 대안을 찾는 노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문제를 가지고 일각에서 주민소환을 운운하는 것은 결단코 찬성할 수 없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식도 아닐뿐더러 방향도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공주시의 갈등 구조만 키울 뿐이다. 절대 해결 수순이 될 수 없다는 점 분명히 말씀 드린다”며 “오롯이 공주시민 전체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만 신중하게 살피면 된다. 이것이 저의 견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미리 준비한 메모지를 읽으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주민소환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분열을 차단하는 동시에, 이번 움직임이 미래통합당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또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하지만 일하지 않다가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납하지 못한다”며 “적극적으로 정치역량을 발휘하며 공주 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또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하지만 일하지 않다가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납하지 못한다”며 “적극적으로 정치역량을 발휘하며 공주 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앞서 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코로나가 올 것이다. 공주시와 우리 의원실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정치는 국회에서,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것으로, 쌍두마차가 잘 굴러갈 때 지역발전이 이뤄지고 시민이 편안한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하지만 일하지 않다가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납하지 못한다”며 “적극적으로 정치역량을 발휘하며 공주 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계속해서 정 의원은 “총선 때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는 절대 ‘빌 공(空)’자가 아니다.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마련한 것이고, 공주시와 협의해 정리한 것”이라며 “국립충청국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를 필두로 KTX 공주역세권 개발 등 모든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지역 현안이 하나하나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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