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긴급회의 갖고 교실 밀집도 최소화 방안,
방역소독·마스크 비축·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점검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고교 3학년생의 등교(20일)를 이틀 앞두고,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최종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국‧과장들은 18일, 긴급회의를 갖고 순차적 등교수업과 관련된 부서별 긴급점검 사안을 확인했다.
시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조치로는 ▲등교시차제 ▲교실 좌석배치 ▲쉬는 시간 분산 등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방안 등이다.
또, ▲학교시설 및 통학버스 소독 등 방역소독 관리 ▲마스크 비축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의 예방물품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고등학교 등교 이후 다음날 실시되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운영 시 방역 관리와 주말에 실시되는 검정고시 방역 유의 사항 등의 대처방안도 논의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