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민선 회장’체제를 맞이한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임원진 20여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체육회는 18일 연동면사무소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태봉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유현(세종여자고등학교장), 김윤회(흥덕산업 대표), 김진동(레이크머트리얼즈 대표), 김현미(세종공공스포츠클럽 부회장), 윤강원(세종특별자치시 육상연맹회장) 등 부회장과 이사 20명, 감사 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지난 4월 어진동으로 사무처를 이전한 세종시체육회는 임원 구성까지 마치면서, 시민 중심의 체육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모두 갖췄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세종시체육회 사무처 처무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비롯해 세종시 체육진흥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규정 제정(안),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세종시농구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안) 등 4개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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