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김상희·정진석 국회부의장 큰 힘"
김정섭 공주시장 "김상희·정진석 국회부의장 큰 힘"
정례브리핑서 공주 출신 의원들 활약에 기대감…"봄·가을 개최 방안 함께 논의"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5.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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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이 지역 출신 국회부의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료사진: 공주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역 출신 국회부의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료사진: 공주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역 출신 국회부의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1대 총선을 통해 5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과 함께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부천병)이 21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

김 시장은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정 의원이) 야당 몫 부의장으로 유력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사상 최초의 여성 부의장으로 공주 출신 4선 김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로서는 부의장 두 분과 함께 대전에서 의장(박병석 국회의원)이 나온다고 하면 정치 리더십을 잘 활용해 각종 현안사업과 정부로부터 저희가 얻어내야 할 것과 관련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정 의원이 제안한 백제문화제 개최 방안에 대해 충남도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시장은 “(정 의원께서) 얼마 전 공식 자리에서 2022년부터 격년 개최 방안 대신 2025년 이후 격년 개최 의견과 함께, 그 전에 필요하다면 공주와 부여가 봄‧가을로 개최하는 방안을 공식 제기했다”며 “이것도 함께 논의해 갈 수 있다. 저는 이미 지난 2월 이 방안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충남도, 부여군, 정 의원과 함께 좋은 방안으로 의견을 모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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