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박병석 의원의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 소식에 “대전시민의 준엄한 선택에 따른 결과”라며 “지역 현안 해결의 마중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시당은 “박병석 국회의장 탄생은 한 지역구 내리 6선이란 기록적 결과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를 석권하게 만든 대전시민의 준엄한 선택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고, 대응하기 위한 정부여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달라는 열망의 반영”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조승래 시당위원장이 원내선임부대표로 선임된 것과 함께 대전의 정치적 위상과 역량 강화,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의 마중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도 내보였다.
시당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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