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도내 각급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2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 기준을 학생 수 200명 이상 800명 미만 교당 1대, 학생수 800명 이상 교당 2대로 변경했다.

소요되는 예산만 16억 3800만 원이며 시급성을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를 일괄 구매해 각급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변경된 지원기준에 따라 ▲유치원  5교 5대 ▲초등학교 85교에 85대 ▲중학교 66교에 66대 ▲고등학교는 54교에 54대 총 210대가 지원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119교에 열화상카메라 122대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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