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3주간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
민원실 근무자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중구청 직원 470여 명은 오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서별로 지정된 분담 동의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이들이 약 보름간 외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 약 5640만 원의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구는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점심시간 탄력 운영으로 직원 복무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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