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업계에 도전장 내민 ‘피자요’ 청년대표들
피자 업계에 도전장 내민 ‘피자요’ 청년대표들
‘착한 프랜차이즈’ 추구 등 국내 피자 대표 브랜드 성장 포부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05.22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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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피자요’ 정진성(29, 왼쪽) 대표와 박태형(30) 공동대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피자요 제공/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시장에서 피자 브랜드로 도전장을 던진 청년 사업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달 초 대구 북구 대현동 본점에 이어 서구점 등 가맹점 오픈을 앞둔 피자브랜드 ‘피자요’(PIZZAYO)의 정진성(29) 대표와 박태형(30) 공동대표다.

두 청년은 피자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국내 피자 대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의기투합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뒤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배달 체계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분투하고 있다.

노력 덕분인지, 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명칭인 ‘피자요’는 고객들이 피자를 주문하고 받을 때 배달원들이 “피자요~”라고 답하는 것을 따 만들어졌다.

피자요는 현재 18개의 다양한 피자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대표 메뉴로는 ‘딥 치즈 베이컨’, ‘페퍼로니’, ‘오리지날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등이 꼽힌다.

두 청년 대표는 가맹점들과의 상생 프랜차이즈 문화 정착을 위해 초기 점주들로부터 받는 가맹비, 인테리어, 주방집기류 등 노마진 정책을 펼치는 ‘착한 프랜차이즈’를 추구하고 있다.

정진성 대표는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모여 맛과 품질, 서비스를 연구한 끝에 소자본 창업을 위한 최적의 피자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올해 대구지역권을 시작으로 전국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며 한발 한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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