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 상생을 도모한다.
KT&G는 지난 20일 대전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에 4억 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2013년부터 잎담배 농가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24억 5400만원을 지원, 총 6900명이 건강검진과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또 국산 잎담배 전량 구매, 매년 봉사단 파견 등 잎담배 농가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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