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 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 발주가 본격 추진된다.
중구는 다음 달 중 공사 업체를 선정, 11월 준공을 목표로 중촌동 62-3번지 일대에 죽말경로당을 이전해 마을 복지·문화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 24일 밝혔다.
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2017년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후 이곳은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공사 부지는 지난 4월 초 건축물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착공 전까지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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