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한밭가득’ 인증을 확인하세요!”
대전시가 학교 등 공공급식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한 ‘한밭가득’ 로컬푸드 공동브랜드의 상표등록을 마무리했다.
‘한밭가득’ 인증은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된 지역 내 농산물 중 식약처장 고시 잔류농약 허용치의 2분의 1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 시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현재까지 한밭가득 인증을 받은 농가는 250여 농가다. 이중 50% 이상이 어린이집·유치원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 및 로컬푸드 직매장 공급을 통해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집밥을 먹는 사람이 많아지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00%에 가까운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밭가득’ 공동브랜드는 대전시에 인증 표시 사용신청을 하고, 사회적경제과에서 사용목적에 적합한지 등이 확인된 후 사용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