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최현석 셰프를 비롯한 유명 요리사들이 27일 보령시청 구내식당(다보관)에서 열린 ‘Wel-made 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의회(이사장 유현숙)가 주관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tvN <수미네 반찬>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셰프뮤지엄 718’ 소속 최현석·여경래·한기훈 셰프 등이 총출동하고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든 도시락 400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행사를 주관한 유현숙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셰프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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