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피부도 바삭바삭… 수분부터 채우세요
찬바람 불면 피부도 바삭바삭… 수분부터 채우세요
박양순의 美美살롱 I 환절기에 맞는 피부 관리
  • 박양순
  • 승인 2012.09.2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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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순 <박양순 헤어·피부아트레 원장>
계절이 바뀔 때면 촉촉했던 피부가 건조해지고 하나 둘 주름살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꾼다고는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분으로 이루어진 우리 몸은 하루 1-1.5ℓ의 물을 필요로 한다.

그래야 몸 안에 있는 독소와 이물질이 빠져나가 밸런스가 맞고 몸도 가볍고 장도 튼튼해진다. 건조해진 피부는 푸석거리기 때문에 항상 수분보충을 통해 윤기 나고 촉촉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직장 여성들은 피로가 쌓이면서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다크써클이 생기기 쉬운데, 화이트닝과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 가을 같은 환절기에는 보습효과에 좋은 음식과 면역력을 기르는 운동이 효과적이며, 홍삼제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름개선을 위해서는 코엔자임이나 콜라겐을 추천한다. 날이 갈수록 번들거림이 악화된다면 보습케어가 절실하다는 신호이다. 피부 속 수분 부족으로 인한 유분과다로 초래된 결과이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더하고 동시에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수분밸런스를 맞추어 줘야 피부가 촉촉하고 젊어지는 것이다.

해양성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수분을 보호하고 쌀겨에서 추출한 촉촉한 식물성 세라마이드는 피부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방지해 준다.

젊음을 유지하려면 황산화제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평소 스트레스와 불면증, 과식 등은 피부를 지치게 하고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이처럼 대사량 이상의 에너지를 낭비하면 피로누적과 활성색소의 증가로 인해 피부는 급격히 탄력을 잃고 칙칙해지기 쉽다.

따라서 빠르게 진행되는 피부노화를 막고 싶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황산화기능이 있는 비타민을 꾸준히 보충해줘야 한다.

건조한 날씨에 탱탱한 피부를 되찾기 위해선 보습케어와 탄력케어를 병행해야 한다. 마사지를 한 후에는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15-20분 정도 마스크 팩을 하고 스킨으로 정리한 뒤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매일 저녁 꼼꼼하게 세안을 한 후 잠자기 전 가벼운 얼굴경락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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