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꿈’이 국토교통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국비 5340만 원, 시·구비 각 2670만 원 등 총 1억 680만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133곳이 신청해 75곳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에선 서구가 유일하다.
선정된 사업은 ▲보이는 라디오 기획·운영 ▲마을기업 컨설팅 ▲빈질밀집지역 진입로 정비 및 쉼터 조성 ▲쉼터 공연 및 전시회 개최다.
구는 올 하반기에 공모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