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2020년 우수스타기업 10곳 선정
행복에스앤피제지·아이씨푸드
싸이텍·엠아이티코리아
이피씨코리아·마이크로이미지
새롬테크·대영프로파일
대양산업·경덕산업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10개 중소기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지역업체 10개사를 ‘2020년 세종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스타기업 선정사업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세종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30억~5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이상 ▲R&D 투자비중 평균 1%이상 등의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ㆍ기술 전담PM(Project Manager), 기술혁신 활동 지원, 상용화 R&D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세종스타기업 10개사는 평균 매출액 91억원, 평균 수출액 15억원, 근로자 수가 37명 등으로 첨단수송기기부품, 정밀의료 등 주력사업 전ㆍ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이번 선정 기업들은 1년간 최대 4,500만원의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신규 거래처 발굴, 기업성장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이 우수한 기업은 내년에 기업당 3억원 내외의 스타기업 상용화 R&D 과제도 우선 지원받을수 있다.
다음은 세종스타기업 명단.
행복에스앤피제지·아이씨푸드·싸이텍·엠아이티코리아·이피씨코리아·마이크로이미지·새롬테크·대영프로파일·대양산업·경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