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최근 학교도서관 방문 컨설팅 희망학교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사서교사)과 연계해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컨설팅 요청 영역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교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담당 교사들을 상시 원격 컨설팅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방문 컨설팅 접수가 종료된 뒤에도 전화(☎ 042-229-1435)나 업무 메신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방문 컨설팅 외에도 관계자 연수, 지원자료 제공, 독서 프로그램, 교과연계 토론도서 대출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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