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관내 기업들의 FTA활용에 도움을 주기위한 교육이 29일 진행됐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이날 오전 소담동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세종상의가 운영하는 세종지역FTA활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김정엽 강사(관세사)는 ▲FTA 개요 및 원산지결정기준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방안 등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촉진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자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올해 2월 세종상의 내 설치·운영을 시작했다.
세종상의는 FTA현장방문 컨설팅과 찾아가는 FTA교육,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