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영희 “김근식, ‘근시’도 문제지만 ‘코’도 빨리 치료하는 게 좋을 것”
    남영희 “김근식, ‘근시’도 문제지만 ‘코’도 빨리 치료하는 게 좋을 것”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5.30 00:4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에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30일 '김근식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에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30일 '김근식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지난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에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김근식 경남대교수를 콕 집어 “근시도 빨리 고쳐야 하지만, 코도 빨리 치료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지난달 22일 ‘김근식’이라는 이름을 ‘김근시’로 비틀어 불러 ‘시각(視覺)’으로 비꼬았던 1차 공격에 이어 이번에는 오감 중 ‘후각(嗅覺)’으로 공격하며, '김근식 저격수(Sniper)'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28일 “이해찬 대표, 우상호, 김두관 의원의 이상하리만큼 과도한 ‘윤미향 구하기’를 보면서, 저도 누구의 표현처럼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낀다”며 방송인 김어준 씨 발언을 비판했던 김 교수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들입다 받아쳤다.

    그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미향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연이 추구한 가치가 중요하다'는 주장의 요지는 무시하고, 윤미향 옹호만 보시는 '근시'는 여전하신가 보다”며 “그런데 눈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엔 코까지 그러시니 정말 큰 일”이라고 울상 지었다.

    특히 “저는 이 대표께서 말씀하신 '신상털기' 발언은 아주 적확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를 떠나 어느 누구도 그런 신상털기 앞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반적으로는 노무현 재단에 닥칠 위험을 예견해서 민주당이 소위 '쉴드'를 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이르러서는 할 말도 없다”며 “어차피 그런 근시는 쉽게 고치지 못하니, 제가 달리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각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꾸 냄새가 나신다면 이렇게 시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며 ‘후각’ 기능이 정상적인지 진단하는 방법을 일러줬다.
    “과일향이 나는 젤리를 손으로 코를 막고 한참 씹은 신 후, 코를 열고 계속 씹어보십시오. 어떤 느낌이 확 오실 겁니다. 그런 느낌을 ‘풍미’라 합니다. 그런 걸 못 느끼시면, 진짜로 코에 문제가 생기신 거니 병원에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이내 충고를 겸한 쓴소리를 날렸다.
    “이제 혁신의 깃발을 든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업무를 시작하시니, 그래야 나중에 영남에서 보궐 공천이라도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런 근시의 눈으로, 아무 냄새나 맡는 코로는 김종인호에서 오래 버티긴 어려우실 겁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김 2020-06-01 07:21:46
    김종인호에서 버티기 힘들다 ㅋ 김형오가 안상수 공천한 이유가 있었군 김종인을 잘 아나봐

    ㅁㄴㅇ 2020-05-30 08:41:34
    얘는 쓰는기사마다 문빠호위대식이네ㅋㅋㅋ 그냥 블로그나 열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