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춘희 시장은 “제2기 시정의 두 번째 해가 되는 2015년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서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분발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이날 오전 9시 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윤형권‧장승업 부의장과 이충열 행정복지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로운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윤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의원과 직원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으로 명품 광역의회를 만들어 가자” 고 강조했다.
이어, 장 부의장은 “올 한해에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자” 고 말했다.
한편, 최근 보람동 신청사로 이전한 시교육청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작년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한 결과 새로운 세종교육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교수・학습이 중심이 되는 공교육 선도 모델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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