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3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쯤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양화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낚시꾼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낚시꾼은 현재 실종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사보강-오후 6시 10분 기준>
양화저수지에서 실종됐던 낚시꾼이 발견됐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쯤 낚시꾼 A(40대·남)씨가 발견돼 논산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은 위독한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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