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한 도로에서 택시 1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4명이 다쳤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북구 오룡지하차도 진입 사거리에서 택시 1대와 승용차 3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사고는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가 파란불로 바뀌자 출발, 옆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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