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1일 새벽 광주에서 중국인 밀입국자 1명을 추가 검거했다.
이로써 태안 해안가로 밀입국한 중국인 용의자 8명 중 4명과 운송책 2명, 취업 알선(불법체류) 등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검거됐다.
검거된 밀입국자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껴 광주북부경찰서 역전지구대로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대책팀은 밀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후 음성 결과가 나오는 대로 태안해경으로 압송해 n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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