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 인근 대청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3분쯤 안내면 장계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비탈길로 추락하며 대청호에 빠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5명이 물에 빠졌으며 3명이 사망하고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탑승자는 50대~6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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