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으로 내정됐다.
복 전 비서관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구갑) 의원 비서실장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 출신인 복 전비서관은 17대 국회의원, 민선5·6기 아산시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돼 7개월 간 근무하다 총선 출마를 위해 8월께 사직했다.
이번 4.15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에게 석패했다.
복 전 비서관은 “결과는 오는 5일 국회의장 선출이 지나고서야 말씀 드릴 수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번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린 최동식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도 국회의장실 정무비서관(3급)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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