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3일 오전 0시 46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신라스테이 지하 2층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에서 발생했으며 주차돼있던 승용차 1대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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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 입니다
화재당시 신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