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당호 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 국내 명품관광지로 인정받았다.
충남 예산군은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6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음악분수 규모는 길이 96m, 폭 16m, 고사 높이 110m로 지난 4월 25일 가동을 시작했다.
까만 하늘을 배경으로 황새 분수 같은 다양한 분수 설비와 수막영상, 빔프로젝터, 레이저가 동원돼 현란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느린호수길은 응봉면 후사리에서 대흥면 동서리(총연장 5.4km)를 잇는 산책로다.
물에 잠긴 나무와 낚시터 좌대 풍경을 보며 걷기에 좋다.
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 모두 입장료는 없다.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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