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1일부터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이 해제된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관내 어린이집 357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6만 5000여 매(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인당 5매) ▲비접촉식 체온계 400여 개(원별 1~2개) ▲손소독제 1700여 개(원별 5개)다.
물품들은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그동안 무기한 휴원 중인 어린이집의 전면 개원을 대비해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난기금 6000만 원을 활용해 방역물품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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