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4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태안군에서 밀입국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무보트가 발견돼 군·경이 확인에 나섰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전부터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마도 방파제 부근에서 고무보트가 정박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중부해양경찰청과 태안해경, 32사단 등은 현재 합동으로 밀입국 의심 보트와 관련 확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태안군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 8명이 밀입국에 사용한 보트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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