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았다.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과기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 8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차평가에서 ▲사업추진실적 ▲성과관리 ▲핵심성과지표 등 주요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전과기대는 'DST CORE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목표로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미래도전학생역량 혁신, 산학상생 고도화 등 3대 추진전략과 H&T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구축, H&T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DST 혁신 교직원 인적역량 강화, H&T 창의융합학생역량 혁신, H&T 창의융합취업역량 혁신, 미래혁신 글로벌역량 강화,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계 강화, 산학협력네트워크 강화, H&T 산학협력상생 강화 등 9대 세부추진 전략를 진행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 A등급 최우수 대학 선정은 SCK사업, LINC 및 LINC+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교육의 질적 개선과 대학역량 강화, 산학협력 중심대학을 만들어낸 구성원 모두의 값진 결과"라며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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