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부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고, 경북 남부 내륙에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 내외로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날 오전 11시부터 대구와, 전남 곡성·구례·광양·순천, 전북 순창, 경북 구미·영천·군위·의성·경주·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 경남 산청·합천·창녕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청권도 전날 충북 영동의 기온이 33.5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찾아왔다.
충청권은 이날부터 모레까지 낮 기온은 20~31도를 유지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는 곳도 있겠다.
대전과 충남남동내륙(금산)은 체감온도 31도 이상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이날 오전 11시 30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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