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입장면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5일 폐쇄됐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센터는 5일 하루 문을 닫는다.
지난 3일 오후 3시쯤 천안 109번 확진자 A(62·여)씨가 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센터에서 8분 동안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센터는 현재 소독을 마친 상태다.
직원들도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업무 처리가 필요한 경우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 탕정에 사는 A씨는 리치웨이(부화당) 확진자 접촉자로 전날(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A씨 가족 2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당국은 A씨에 대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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