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사라졌다.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의 할큄으로 들쑤시기 시작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의원(더불어민주당) 공격을 사실상 주도해온 공 작가가 전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 쉼터 손영미 소장이 숨진 이후 갑자기 트윗질을 멈추었다. 왜 그랬을까?
한 네티즌은 8일 “그렇게 정의연과 윤미향을 비난하더니, 인생을 부정당한 봉사자분이 허망하게 돌아가시자 바로 트위터에서 쉬겠다고 선언하고 퇴장했다”며 “사람이 참 가볍고 잔인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개-고양이는 불쌍하고 봉사자분은 안 불쌍한 건지…글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겠다는 분이 고인의 고통은 외면한다?”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편 공 작가는 이번 정의연 사태와 관련, 처음에는 자신의 의견을 직접 밝히다가 사태가 확산되면서부터 자신의 팔로워들이 올린 글을 공유하고 퍼트리는 적극적인 리트윗 방식을 취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이 같은 처사를 비난하는 SNS글들이 숱하게 올라오는 등 부메랑을 맞은 바있다.
“지금 트위터상의 윤미향에 대한 무차별 적인 공격은 공지영 작가의 Rt에서 시작 됩니다. 악마의 화신 L***, 윤미향이 좌적폐라며 민주당이 비례하나 때문에 미친 짓을 한다고 말 같지도 않은 저주를 합니다. 이보다 더 심한 글들 공지영 계정 들어가 보면 수도 없이 Rt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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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빠느라 몰랐니?
뇌 찢어진 건 고치지도 못하고.
이러고 사는거 가족이 아냐?
창피함은 당연 없겠지?
쌀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