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추사 김정희 특별기획전이 오는 8월 9일까지 예산군 추사고택 추사기념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과천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에 있는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보물 547-1호인 추사 김정희 초상과 금반첩(사공도의 시 ‘이십사시품’) 같은 과거 추사고택에서 나온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인은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지만, 단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발열자 또는 유증상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과 예술의전당, 과천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사 김정희 글로벌 콘텐츠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되는 첫 공동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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