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 역무운영팀 한대현(38) 대리가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올해 ‘건설안전기술사’를 취득한 것. 기술사 자격 2개 연속 취득은 공사에서 처음이다.
공사에 따르면 특히 ‘건설안전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해야 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 최근 치러진 제120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서 대전지역 합격자는 단 2명이다.
한 대리는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적극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는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해 토목·건축·소방·전기철도·철도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사들이 활약, 개통 이후 14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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