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국방벤처센터가 11일 오전 6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기업이 58개로 늘어났다.
센터는 협약을 맺은 기업들을 위해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산부품의 선제적 개발과 국산화 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링스컴퓨팅시스템즈, ㈜블루텍, ㈜엑스엠더블유, ㈜올제텍, ㈜유토비즈, ㈜한스코 등이다.
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으로 지원사업을 시작, 6월 현재 58개의 기업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의 지원을 받은 협약기업들은 특허 및 인증 11건, 국내외 홍보 14건, 국방산업 분야 매출액 총 1001억 원 규모 등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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