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소공인 및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소공인 혁신성장 벨트’가 조성된다.
대전 대덕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0년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시비 20억, 구비 5억)을 투입해 ‘오정동 M2(Machinery&Metal) 이노베이션 허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오정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 397㎡, 건축 1260㎡)의 공용기계장비 공간, 기술연계 창업공간,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협업화 사업 공간 등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오정동과 대전·대덕산업단지, 상서·평촌지구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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