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전지방경찰청을 찾아 특별승진 임용자를 축하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민갑룡 경찰청장과 최해영 대전청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청 형사과 광역수사대 김형준 경사의 경위 특진에 따라 마련됐다.
김 경위는 면밀한 증거 수집과 엄정한 수사로 폭력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전원을 검거해 치안 향상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한 계급 특진했다.
김 경위는 “조직폭력 근절이란 일념하나로 동료들과 최선을 다했다”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 청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과 가족의 노고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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