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논산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논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3번째다.
논산시는 이날 오전 9시 48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성동면에 사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72)씨는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전날 오전 7시쯤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다.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5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백제병원 응급실은 폐쇄됐다.
당국은 A씨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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