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대덕구 법동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사업비 9800만 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확보해 법동전통시장 내 공영주차장 신축·보수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운영비용 절감과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법동전통시장 주차장 두 곳에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서 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실시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서 국비 8000만 원 등을 받으며 올 상반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억 7800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