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사인 ㈜다림비젼(회장 김영대)과 손잡고 이러닝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대는 그간 축적해온 영상 제작 분야 노하우를 ㈜다림비젼 기술과 접목해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VR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대면 교육 콘텐츠 활용 ▲특수영상 산업 육성 및 공동 사업화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유재원 총장은 ”양 기관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한 우수한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대학 재학생은 물론, 지역 성인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림비젼은 최근 코로나19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대면 교육 및 관광 콘텐츠 제작 시스템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도입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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